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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 원전 · 소재
정책 · 재생에너지
삼성까지 뛰어들었다, 4년만에 3배 급증할 에너지 시장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6-22
38분
와이스트릿
정부 KGX 계획으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용량을 약 3배로 확대. 정치 동력·재정 여력·설비단가 하락이 동시에 갖춰진 지금 삼성전자·하이닉스는 물론 삼성그룹 자체가 에너지 사업에 본격 재진입한다.
핵심 포인트
- KGX 5개 세부계획 중 재생 기본계획만 발표(나머지 4개 2개월 내 순차).
- 한전 발전 자회사 5개를 1개로 통폐합 → 30GW급 메가 에너지 공기업.
- 실행 여건 역대 최고. 정치 정렬 + 반도체발 세수 여유 + 태양광 패널 10년 전 반값↓.
- 반도체의 절박함이 동력. 삼성·하이닉스 RE100에 kWh 180원 지불의향 vs 정부 목표 100원(갭 큼).
- 삼성이 10년 만에 에너지 사업 TFT 재신설. 정유·에너지 정리 후 재진입.
- 투자 포인트 = 인버터·터빈 국산화 + 핵심광물 탈중국(80%→60%) 속 저평가 재생·ESS주.
주요 숫자
180 vs 100원
삼성·하이닉스 지불의향 vs 정부목표(kWh)
10GW+
공장·축사 지붕 태양광 잠재량(원전 7~8기)
전력 전략 · 재생/원전
싼 전기 시대 끝났다, 프랑스·독일의 미친 결정 (6월 2부작 · 2부)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6-03
57분
언더스탠딩
독일은 재생에너지 통합 시스템을, 프랑스는 국민 저축까지 끌어온 원전을 각각 자국 밸류체인으로 완결하는 데 국가를 걸었다.
핵심 포인트
- 독일, 해상풍력 허가 4년 → 1년 단축. 진짜 노림수는 전력망 통합 시스템(지멘스·ABB).
- 의외로 지붕 태양광 1위는 중국(42%). 신축 공장·조선소까지 의무화.
- 태양광+ESS 원가 10년간 12~13배 개선. 시리아·파키스탄 등 극빈국에도 침투.
- 인도 서부 사막 태양광 100GW(한국 전체 발전설비급) 건설 중.
- 프랑스 EPR1은 "원자력의 루이비통" 대실패(목표 5년/6조 → 실제 17년/23조).
- 그럼에도 EPR2를 국민저축기금까지 동원해 강행. 결국 자국 밸류체인 완결이 안보의 핵심.
주요 숫자
17년 · 23조 원
프랑스 EPR1 실제 공기·비용(목표 5년/6조)
대당 20조 · 87%
EPR2 목표 비용 · 재원 중 국가 무이자대출 비중
원자재 · 태양광 소재
은 가격 급등이 태양광 때문이다?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1-02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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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이 올해 147% 폭등(금 65%의 2배+). 태양광 셀 고효율화(PERC→TOPCon→HJT)로 은 사용량이 급증했는데, 은은 70~80%가 구리·아연 제련 부산물이라 수요가 늘어도 공급을 못 늘리는 구조적 부족.
핵심 포인트
- 은 수요의 주역은 태양광. 산업용이 은 수요의 58.5%, 그중 태양광이 17%로 단일 최대. 귀금속용은 17.9%뿐.
- 셀 효율 경쟁이 견인. PERC(24.5%)→TOPCon(27%, 은 30~50%↑)→HJT(28.5%, PERC比 120%↑). 은은 전기 '8차선'+25년 내산화라 대체 어렵다.
- AI도 은을 쓴다. 발열 잡는 은 합금·도금(HBM·패키징), 전기차(25~59g).
- 구조적 공급부족. 70~80%가 부산물 → 가격 올라도 캐파 안 는다. 2021년부터 수요>공급(부족 20%), 재고 소진(상하이 -86%).
- 미·중 전략화. 미국 중요광물 지정+비축, 중국 수출통제. 투기(GSR·숏스퀴즈·백워데이션)까지 겹쳐 변동 극심(은 시총=금의 1/10).
주요 숫자
17% · 58.5%
은 수요 중 태양광 · 산업용 비중
+120%
HJT 셀 은 사용량(PERC 대비)
70~80% · 1/10
부산물 생산 비중 · 은 시총(금 대비)
'구리 2차선 vs 은 8차선'(전기 전도성) · '가난한 자의 금'(은의 투자재 성격).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기자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전력시장 · 재생에너지
독일 신재생 전기 때문에 북유럽이 빡친 이유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5-12-26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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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60% '모범국' 독일은 사실 이웃의 유연성 발전(프랑스 원전 탄력운전·노르웨이 수력)에 간헐성을 떠넘긴 반쪽 성공. 그 부작용으로 북유럽 전기값이 폭등해 EU 전력망 탈퇴론까지 나온다.
핵심 포인트
- 상호보완 그리드가 깨졌다. 둥켈플라우트(겨울 무풍·안개 보름)엔 독일이 이웃서 전기를 흡수 → 북유럽 부족·요금 급등(스웨덴 남북 격차 최대 180배).
- 북유럽의 반발. 노르웨이가 매달 원전 2기분 전기를 수출 → HVDC 케이블 중단·EU 탈퇴 검토. 프랑스도 독일발 마이너스 가격에 EDF 손실.
- 요금 결정 팩터는 발전단가 아닌 '수급'. 부족하면 가장 비싼 LNG가 도매가 결정 → 값싼 유연성 자원 없으면 요금 오른다.
- 유럽 재생을 떠받치는 건 프랑스 원전 탄력운전. 30분 단위 50~100% 조절, 사실상 세계 유일.
- 한국 교훈. '탈원전+재생'→'원전+재생' 전환. 신규 원전 탄력운전 의무(체코 두코바니 2시간 내 50%). 12차 전기본 원전 50%(기저30+탄력10+SMR10)론.
주요 숫자
50~100% · 30분
프랑스 원전 탄력운전 조절폭·속도
'북유럽 = 배터리'(수력이 간헐성 완충) · '반쪽짜리 성공'(이웃 희생으로 성립한 독일 에너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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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전력요금 · 시장 메커니즘
재생 비용 · ESS
태양광 세배로? 전기요금 오른단 얘기입니다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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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재생에너지를 2030년 100GW(3배)로 늘리며 "원전만큼 싸다"고 하지만, 태양광의 진짜 비용은 도매가가 아니라 간헐성을 메우는 ESS·시스템 비용. 태양광 3배는 곧 전기요금 상승이라는 걸 인정해야 한다.
핵심 포인트
- 4가지 가격 지표. ① 도매가(태양광 121원, 원전 다음으로 쌈) ② LCOE(122원, 이미 1원 손실) ③ 안전마진 REC(+72원) ④ 소매가(시스템 비용 얹으면 급등).
- 도매가가 싼 건 착시. 연료비·용량정산금이 없어서일 뿐. 한국은 땅값·산악 탓에 태양광 LCOE가 세계 최고 수준.
- 원전 100%도 불가. 핵연료 수입 의존(이란 사례)·사용후연료·송전망 문제. 태양광은 분산형이라 송전망 덜 짓는다 → 원전+재생 믹스.
- 3배면 ESS 필수. 정오 태양광이 수요의 47%(비 오면 4.3%). LNG·석탄·원전 다 백업 부적합, 남은 건 ESS뿐. 한국은 양수 4.7GW+BESS 0.5GW로 전무 수준.
- 세계는 BESS 열풍, 한국만 무풍. 세계 ESS 278GW(중국 52%). 태양광+BESS는 최소 150원/kWh는 받아야. 결국 "태양광=요금 상승" 솔직해질 때.
주요 숫자
37 → 100GW · 268조
재생 2030 목표(3배) · 2035 투자
121 vs 79원
태양광 vs 원전 도매가(kWh)
47.4% vs 4.3%
태양광 정오 피크 vs 흐린 날 비중
278GW · 중국 52%
세계 ESS 규모 · 중국 비중
'안전마진(REC)'. 도매가만으론 손실이라 발전을 유인하는 보조 매출 · '이제는 솔직해지자'(태양광=요금 상승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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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 · 전기요금
원전만으로는, 전기요금 오르는 거 못 막습니다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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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도매가는 원전·태양광이 아니라 '가장 비싼 발전기'인 LNG가 결정한다(계통한계가격 SMP). 그래서 원전을 풀로 돌려도 천연가스값이 오르면 전기요금은 오른다. 해법은 LNG 대신 BESS로 재생 간헐성을 메우는 것.
핵심 포인트
- 카타르 가스전 피격. 라스라판 액화시설 타격으로 수출능력 17%(1,280만 톤)가 4~5년 증발, 한국에 불가항력 선언(LNG 수입 7~8% 차질). JKM 가스 10→24달러.
- SMP 메커니즘. 싼 발전기부터 급전, 그 시간대 '가장 비싼' 발전기 단가가 전체 도매가. 대부분 시간대를 LNG가 결정 → 원전 아무리 돌려도 소용없다.
- 한계비용 가격제가 효율적. 부른 값대로 주는 페이애스비드는 영국서 실패. 가스 폭등 시 '횡재수익' 문제는 EU식 차액정산·PPA로 보완.
- 원전+재생 궁합 안 맞음. 원전은 재생 간헐성을 못 메운다(탄력운전 2032년). 지금은 LNG가 유일한 백업.
- 해법 = BESS 짝꿍을 태양광→원전으로. 한국은 원전이 최저단가라 원전 잉여전력을 BESS 저장이 더 경제적. 한수원 주도 시 빠르고 배터리 3사 산업정책 효과.
주요 숫자
10 → 24달러
JKM 천연가스 가격(MBtu)
1,280만 톤 · 7~8%
카타르 공급 증발 · 한국 LNG 수입 차질
35 → 100GW
재생에너지 확대(현재→2030)
'공사장 인부 일당'. 마지막(가장 비싼) 인부가 전체 일당을 정하듯, 가장 비싼 LNG가 전기 도매가(SMP)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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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시장 · 요금정책
서울-지방 따로 전기요금… 영국은 왜 실패했을까?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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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시대 전기요금을 좌우하는 건 발전단가가 아니라 '생산지-소비지 불일치'다. 영국은 지역별 도매가 차등제로 풀려다 발전소·소비자 반대로 작년 철회. 결국 답은 송전망 확충. 한국 '지산지소'도 같은 벽.
핵심 포인트
- 한국 골간. 화석 60→20%(2038)·석탄 2040 퇴출로 30% 공백 + AI 수요 급증 → 원전 탄력운전+송전망. 걸림돌 = 생산(호남·영남 태양광)–소비(수도권) 불일치.
- 영국이 반면교사. 무탄소 70%(독일 58% 상회)인데 요금 최고 수준. 풍력(스코틀랜드) vs 소비(런던) 500km+ 송전 병목.
- 이중 청구. 송전 부족→풍력 강제 정지 보상 14억£(2.5조, 2030년 80억£) + 수도권 LNG로 도매가↑ = 양방 요금 상승.
- 차등제 20년도 실패. 발전소는 정지 보상+도매가 상승으로 스코틀랜드가 여전히 이득 → 2022년 도매가 차등(조날)까지 시도했다 2024.7 철회.
- 철회 이유 + 회귀. 풍력 투자 위축 + 97.7% 지역 요금 인상('우편번호 복권') 정치 부담. 결국 송전망 확충(비욘드2030)으로. 독일도 동일. 한국은 수도권 표심(요금 30~40%↑) 벽.
주요 숫자
474 vs 163원
영국 세후 kWh vs 한국 판매단가(약 3배)
14억 → 80억£
풍력 정지 보상(2024→2030)
97.7% · 30~40%
요금 오르는 지역 비중 · 한국 수도권 인상 가정
'우편번호 복권(postcode lottery)'. 사는 지역에 따라 갈리는 전기요금 · '고속도로 통행료'(먼 곳일수록 송전망 이용료↑).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기자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04
원유 수급 · 정유
지정학 · 원유 안보
호르무즈 막히는 것보다, 더 큰일이 생긴다고? (밥 엘-만데브 해협)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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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에 이어 홍해 입구 밥 엘-만데브 해협까지 예멘 후티 반군이 봉쇄하면, 지금까지 버팀목이던 호르무즈 우회로마저 끊겨 한국·일본의 중동 원유 수급선이 통째로 막힌다.
핵심 포인트
- 전선 확산. 이란-미국 2차전에 더해 사우디 vs 예멘 후티(이란 프록시·시아파 자이드파) 전쟁 재개 조짐. 후티가 7/20 사우디 해상봉쇄 선포.
- 밥 엘-만데브 = 홍해의 문. '눈물의 문', 최협 20㎞. 수에즈운하(1869) 이후 핵심 항로로, 전 세계 교역 10%·컨테이너 30%가 통과.
- 호르무즈를 버틴 이유가 여기. 사우디가 동서 파이프라인으로 원유를 홍해로 우회시켜 하루 700만 배럴을 돌렸다(평시 70만). 밥 엘-만데브까지 막히면 이 우회로 소멸.
- 후티는 봉쇄 능력이 있다. '제국들의 무덤' 고원 지형 + 비대칭 전력(미사일·드론). 미국 '러프 라이더' 공습(52일·339회)도 완전 무력화 실패.
- 사우디도 전쟁을 원치 않음. PAC-3 요격미사일 2,800→400발 고갈, 1분기 재정적자 340억 달러(사상 최대).
- 한국이 직격탄. 상반기 수입 -7.9%로 선방했으나 사우디 비중 32%. 막히면 희망봉 우회(운송비 배증)뿐. 정부 "9월까진 문제없다"지만 이후 불확실.
주요 숫자
700만 배럴/일
사우디가 홍해로 우회시킨 물량(평시 70만)
20㎞ · 10%·30%
밥 엘-만데브 최협부 · 전 세계 교역·컨테이너 통과 비중
2,800 → 400발
사우디 PAC-3 요격미사일 재고 급감
340억 달러 · 32%
사우디 1분기 재정적자(사상 최대) · 한국 원유수입 중 사우디 비중
'눈물의 문'(밥 엘-만데브) · '제국들의 무덤'(예멘 고원) · "울고 싶은 놈 뺨 때린 격" 사우디의 사나공항 공습이 후티에 봉쇄 명분을 줬다는 표현.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편집팀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정유 · 원유 수급
중동산 기름, 미국산으로 대체가 어려운 이유 (원유 다변화 연작)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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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비산유국인데 석유제품이 3위 수출품. 고유황 중질유(중동산 70%)에 맞춰 정제설비를 깔아놔서, 값싸고 가깝고 설비에 맞는 중동산을 미국산 경질유로 대체하기 어렵다.
핵심 포인트
- 정유가 목숨줄. 세계 5위 정제능력, 석유제품 3위 수출품(원유 40% 내수·60% 수출). 미국조차 한국산 항공유를 수입.
- 중동산 70% 의존 = ① 고유황 중질유라 싸다 ② 수송비 최저(중동 1.87 vs 미국 3.93달러/배럴) → 록인.
- 설비 미스매치. 20년간 34조 투자한 고도화 설비(중유→경유·항공유)가 중동 중질유 전제. 경질유 넣으면 수율 틀어지고 설비 논다.
- 유럽 선례: 러시아 우랄→미국 WTI로 바꾸니 독일 석유제품 생산 -8.9%, 경유가 +8.2%. "모든 석유가 대체 가능한 건 아니다".
- 과거에도 실패. 트럼프 1기 압박에 중동산 75→60% 줬다가 다시 73%. 대체가 아니라 다른 지역 물량이 줄었을 뿐.
- 대체 후보 다 한계. 캐나다 WCS(80만 배럴/일)·베네수엘라·러시아 전부 물량·거리·제재로 부족. 운송비 환급(16원/ℓ)에도 안 바뀜.
주요 숫자
1.87 vs 3.93달러
수송비 중동 vs 미국(배럴)
27% vs 18%
경유 수율(이라크 중질유 vs WTI)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기자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에너지 안보 · 신흥국
15억 인구 밥 못 짓는다, 인도 덮친 비상사태 (에너지 3부작 · 3부)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3-19
16분
언더스탠딩
중동산 LPG 의존국 인도·파키스탄이 "밥도 못 짓는" 비상사태에 빠졌다. 인도는 해군까지 동원해 LPG선을 호송했고, 재생에너지 전환 중에도 화석연료 안정 공급은 포기할 수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
핵심 포인트
- 인도 LPG 60% 수입, 그중 90%가 중동산. 모디 총리 지시로 해군이 LPG선 호송.
- 인도 주최 훈련의 이란 군함이 미군에 격침되며 모디가 정치적 위기에 몰림.
- 파키스탄은 걸프 송금(GDP 5%)이 끊겨 외화 자체가 고갈. 급성 위기엔 재생에너지도 무용.
- 석유회사도 100~130달러 고유가는 반기지 않음(선호가 80~90달러).
주요 숫자
60% · 90%
인도 LPG 수입의존 · 그중 중동산
GDP 5%
파키스탄 걸프 송금(끊기자 외화 고갈)
해운 · 유가
호르무즈 막히자 10조 돈벼락 맞은 한국선사 (에너지 3부작 · 2부)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3-18
16분
언더스탠딩
호르무즈 봉쇄로 유조선 운임이 5배 넘게 폭등, 위기 직전 중고 VLCC 35척을 사들인 한국 해운사 잔금상선(시노코)이 반년 만에 10조 원대 수익을 눈앞에 뒀다.
핵심 포인트
- 미국의 "에너지 자급자족"은 착시다. 실물 1억 배럴에 금융시장 25억 배럴. 석유회사 금융거래 비중 60%.
- 미국도 중질류 수입 필수 + 제품 수출 600만 배럴이라 WTI도 위기에 연동.
- 잔금상선이 컨테이너선을 팔고 VLCC 35척 매입(1월 말 완료, 위기 직전) → 세계 1위 VLCC 선사(100척+).
- 단 2018~19년엔 같은 방식으로 실패했던 이력. 이번엔 타이밍이 맞았다.
주요 숫자
1억 → 2억 달러+
VLCC 중고 매입가 → 현재
1억 vs 25억 배럴
미국 실물 vs 금융시장 원유
에너지 안보 · LNG
대만 LNG 초비상, 한국만 여유로운 이유 (에너지 3부작 · 1부)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3-17
38분
언더스탠딩
호르무즈 위기로 "한국 LNG 9일치뿐"이라는 보도가 돌았지만 실제로는 약 두 달치가 있어 여유롭다. 진짜 위기국은 저장능력·중동 의존도 모두 최악인 대만이다.
핵심 포인트
- 한국 실제 재고는 500만 톤(약 두 달치). "9일치" 보도는 과장.
- 대만은 저장률 8% + 발전용 85% + 중동 차질 30%로 최악. 반도체 생산까지 위협.
- 한국은 탄소중립법 때문에 카타르 의존도를 미리 낮춰 뜻밖에 도움을 받았다.
- 가스는 기름과 달리 임시 저장이 불가. 카타르 플랜트 재가동에만 2개월.
- 데드라인은 5월(7월부터 북반구 재비축 시즌 시작).
주요 숫자
500만 톤 · 약 2개월치
한국 실제 LNG 재고
30% vs 15%·13%·8%
저장률 국제권고 vs 한국·일본·대만
15~16달러
LNG 현물가(전쟁 전 10 · 러우 피크 40)
에너지 안보 · 자원 전쟁
전쟁 끝나도 계속 간다, 가격보다 에너지 믹스·자원 확보 전쟁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3-15
89분
와이스트릿
이번 유가 급등락은 전쟁 탓만이 아니라 수년간의 화석연료 투자 감소로 예정된 불안. 진짜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물량 단절'이고, 한국은 에너지 90%+를 수입하면서도 위험을 체감 못 하는 '겁 없는 나라'다.
핵심 포인트
- 유가 급등락의 본질은 에너지 금융. 증거금 5%짜리 선물·옵션 자금이 실물 수급보다 크게 좌우.
- 전쟁 아니어도 원래 불안. 화석연료 투자가 2013년 이후 줄어 공급 여유가 없던 상태에서 전쟁이 방아쇠.
- 트럼프 호르무즈 발언은 세계경제가 아니라 미국 국내 휘발유값 때문(미국은 중동유 거의 안 쓰는데도 글로벌 연동).
- 한국 원전이 싼 이유 = 60년 감가상각+한수원 저금리(4.5%), 미국이 비싼 이유 = 가스 경쟁으로 요구수익률 12%.
- SMR은 조건부 계약(확정단가·온버짓·온스케줄 완공). 리스크는 결국 한국 공급망 기업이 떠안음.
- AI는 재생 출력 예측·유전 회수율·피지컬AI 유지보수로 에너지 원가를 낮추는 방향.
- 은 = 반도체 실버페이스트+전고체배터리+태양광 3중 수요(전고체는 아직 은 소모형, 단가 10배).
- 한국 3대 숙제. 해외 자원개발 · 재생·원자력 믹스+장기 비축 · 소비자가격 원가 연동.
주요 숫자
60 → 110 → 80달러
유가 변동폭(배럴)
4.5% vs 12%
원전 요구수익률 한국 vs 미국
100 → 170원
SMR 조건부계약 단가 상승, 딜 파기
05
중동 전쟁 · 지정학
유가 · 에너지 안보
이란 전쟁 오늘 끝나도 유가 9월까지 뛴다 (6월 2부작 · 1부)
권효재 COR에너지인사이트 대표
업로드 2026-06-02
37분
언더스탠딩
호르무즈 해협이 오늘 뚫려도 재고 소진·공급망 정상화에 3~4개월 걸려, 유가 불안은 최소 9월까지 이어진다.
핵심 포인트
- 에너지 안보가 세계 각국 최우선 정책 키워드로 부상.
- 원유 +50%·석유제품 +100%+ 급등, 해상수송 하루 700만 배럴 차질(역대 최대).
- 항공·석유화학 수요 250만 배럴 파괴로 유가 급등을 일부 상쇄.
- 이라크·쿠웨이트 수출 완전 중단, 장기화 시 유전 구조 손상 위험.
- 보험 재개까지 3~4개월, 저장 원유는 6~7월 위험 수위.
- 한국은 최고가격제 재정 부담이 급증하는데도 위기의식 부재.
주요 숫자
원유 +50% · 제품가 +100%+
전쟁 발 가격 급등
3~4개월
해협 정상화 후 보험·공급망 회복 소요
지정학 · 원유
미국의 석유 치킨게임…이란이 불리한 이유 (원유 다변화 연작)
장순원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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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호르무즈 역봉쇄로 저장탱크가 차오른 이란은 유정을 멈춰야(셧인) 할 위기. 노후 유전이 많아 재가동 시 회복 불가 손상·생산 20~30% 영구감소 위험. 우회 파이프라인을 가진 사우디·UAE와 처지가 결정적으로 다르다.
핵심 포인트
- 역봉쇄. 미국이 4/13부터 호르무즈 역봉쇄 → 이란 수출·수입 거의 중단. 저장 한계로 1~2개월이면 포화.
- 셧인 리스크. 노후 유전(생산 80%가 노후, 절반 70년+)은 펌프 멈추면 물이 유정 점령 → 재가동 시 20~30% 영구감소(일 30~50만 배럴, 연 90~150억 달러).
- 정유설비도 위험. 24시간 가동 전제라 멈추면 슬러지로 배관 막혀 재가동에 수개월·거액.
- 반론: 셧인해도 압력 회복으로 오히려 잘 나올 수 있고 제재 노하우 있다는 시각(소규모 2주·대규모 5주 재가동).
- 사우디·UAE는 우회로. 사우디 얀부 1,200km 700만 배럴/일, UAE 푸자이라 150~180만. 이란은 퇴로 없는 방에 갇힌 처지.
- 이란 경제 직격. 인플레 67%, 실직 100만+. 혁명수비대 밀수출 자금(연 300~500억 달러) 끊겨 '저항의 축' 지원 약화.
주요 숫자
1~2개월
이란 저장 포화 시점(4/13 역봉쇄 후)
80% · 70년+
노후 유전 생산 비중 · 절반이 70년 이상
20~30% · 90~150억 달러
재가동 시 영구감소 · 연간 손실
67% · 100만명
이란 인플레이션 · 실직자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기자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지정학 · 원유
호르무즈 해협 봉쇄 맞불… 하르그섬 뭐길래?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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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의 90%가 지나는 '왕관 보석' 하르그섬을 공습했다. 이란이 호르무즈를 선택 봉쇄해 중국엔 계속 기름을 팔며 전쟁자금(예산 35%)을 대자, 그 '현금인출기'를 겨냥한 맞불.
핵심 포인트
- 이란의 선택 봉쇄. 호르무즈를 막았다지만 중국(위안화 결제)·일부 인도·터키 배는 통과. 전쟁 후에도 일 117만 배럴이 중국행.
- 하르그 타격 = 돈줄+페트로달러. 군사시설만 정밀 타격(석유 인프라는 일단 남김). "목줄을 단번에 자를 수 있다"는 경고성 맛보기.
- 이란 예산 35%가 석유, 국방비 33%. 기름 판 돈이 곧 전쟁 자금. 재정 손익분기 유가 163달러(사우디 92보다 훨씬 심각).
- 하르그 몰빵 이유. 얕은 연안 대신 깊은 수심 터미널 + '중력 수송' 파이프라인(펌프 없이 수송). 저장 3,400만 배럴, 수출 90~95% 통과.
- 우회로는 역부족. 자스크항(2023, 일 100만 배럴)은 저장 550만뿐. 미국이 여태 안 때린 건 정권교체 후 복구자금원으로 남기려던 것.
- 비대칭 리스크. 하르그 물량은 세계 소비 1.3%뿐이라 미국 손해 적음. 확전 시 이란이 사우디·UAE 유전 타격 위험.
주요 숫자
예산 35% · 국방 33%
이란 석유 의존 · 국방 지출
163 vs 92달러
재정 손익분기 유가(이란 vs 사우디)
3,400만 배럴 · 1.3%
하르그 저장능력 · 세계 소비 중 물량 비중
'왕관 보석'·'현금인출기'(하르그섬 = 이란 전쟁 자금 원천) · '타코(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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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 방산
미군은 이란 미사일 지옥에 빠졌나 (백브리핑 텍스트)
장순원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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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이 장기 소모전으로 흐르며 승부처는 '미사일 재고'. 이란은 2만 달러 샤헤드 드론을 무제한 찍어내 400만 달러 패트리어트를 소진시키는 가성비 전쟁으로 미군·걸프 동맹의 요격 미사일을 고갈시키고 있다.
핵심 포인트
- 비대칭 소모전. 미국은 지상군 없이 공습(1,700개 표적), 이란은 미사일·드론이 유일 반격. 걸프 동맹의 허술한 방공망·경제시설 노려 확전.
- 승부처 = 미사일 재고. 이란 2,000발+·월 100발, 샤헤드 드론 하루 400기(무제한). 민간 범용부품+중국 엔진이라 수출통제 무력.
- 섞어쏘기. 드론 벌떼+순항+탄도로 방공망 과부하. 카타르 요격 재고 나흘치. 패트리어트 요격률 90%+지만 재고가 문제.
- 미국 생산 병목. 패트리어트 연 600발, 2030년에야 2,000발. 2만 불 드론에 400만 불 미사일 = 가성비 붕괴.
- 판가름 임박. 이란 탄도 발사 86%↓. 발사대 300기 파괴 탓인지, 소모 유도 전략인지 1~2주 내 판명. 비장 카드 파타흐 극초음속(마하 13~15).
주요 숫자
2,000발+ · 월 100발
이란 미사일 보유 · 생산능력
2만 vs 400만 달러
샤헤드 드론 vs 패트리어트
600 → 2,000발 · 86%↓
미 패트리어트 연산(2030) · 이란 발사 감소
'가성비 전쟁'(2만$ 드론으로 400만$ 요격미사일 소진) · '좁은 병목 구조'(90년대 방산 통합으로 취약해진 미국 미사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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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 원유(중질유)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친 건, 캐나다 때문이다? (백브리핑 텍스트)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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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마두로를 체포하고 베네수엘라를 장악한 진짜 이유는 마약이나 석유량이 아니라 '중질유'와 '돈로 독트린'. 정제설비 70%가 중질유용인데 그 공급을 캐나다에 전적 의존(중국 희토류급 리스크)해온 걸 분산하려는 것.
핵심 포인트
- 미국은 중질유가 부족. 산유 1위지만 셰일은 초경질유. 정제설비 70%가 중질유용이라 하루 600만 배럴(90% 중질유) 수입. 중질유로 디젤 수율 25→40~50%.
- 그 중질유를 캐나다 WCS에 전적 의존. 미-캐 관계 악화 + 캐나다가 트랜스마운틴(89만 b/d)으로 아시아 판로 → RBC "중국 희토류만큼 캐나다 중질유에 의존".
- 베네수엘라 = 세계 최대 매장 중질유. 차베스 국유화로 미 메이저 축출·인프라 붕괴(수출 250→50만 b/d). 복구에 1,000억 달러+.
- '돈로 독트린'(Donald+Monroe). NSS에 서반구 자원·인프라를 미국 영향권에 둔다 명시. 중·러의 베네수엘라 교두보(중국 차관 600억 달러, 러 바그너) 차단.
- 다음 타깃설. 콜롬비아·쿠바·그린란드. 서반구 자원(리튬·구리·희토류) 통제로 중국 공급망 탈피 노림.
주요 숫자
600만 배럴/일
미국 중질유 수입(90%가 중질유)
250 → 50만 b/d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붕괴
1,000억 · 600억 달러
베네수엘라 복구 추정비 · 중국 차관
'중국 희토류만큼'. 미국의 캐나다 중질유 의존을 중국 희토류 의존에 빗댄 RBC 표현 · '돈로 독트린' = 먼로 독트린의 트럼프(Donald)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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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반도체 · 메모리
반도체 · 전력 인프라
호남 반도체 산단, 4년 만에 완공 가능할까? (호남 반도체 연작)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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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임기 내(4년) 호남 반도체 산단 완공을 공언했지만, 부지·용수는 몰라도 6.3GW 펩을 재생+BESS로 4년 안에 뒷받침하는 건 비현실적. 벤치마킹한 TSMC 가오슝도 실제론 6년 걸렸다.
핵심 포인트
- 3대 필수 = 부지·용수·전력. 이 셋만 확보되면 착공~완공 공사는 2년 미만. 관건은 확보 속도.
- 부지: 광주 군 공항 이전(18년 현안)에 무안군이 합의 번복(통합특별시 청사 배분 갈등). 정치 문제라 큰 걸림돌은 아님.
- 용수: 정부 "106만 톤 확보 가능(필요 65만)". 다만 2022~23년 49년 만의 가뭄 같은 이상기후 오면 농업용수부터 차질.
- 전력이 진짜 문제. 6.3GW 펩 연 55.2TWh. 원전이면 1기 추가로 끝이지만 원전 공기 7~8년이라 4년 내 불가, 재생+BESS는 규모·비용 부담.
- TSMC 가오슝의 함정: ① 물 부족으로 어쩔 수 없이 분산 ② 규모 1.4GW(호남의 1/5) ③ 재생 아닌 LNG 공급 ④ 실제 5기 완공 6년.
- TSMC RE100 실적 11%. 삼성 31%·하이닉스 30%보다 낮다. 세계 1위 파운드리도 재생만으론 펩을 못 돌린다는 방증.
주요 숫자
4년 vs 7~8년
정부 목표 완공 기한 · 원전 실제 공기
106만 vs 65만 톤
용수 확보 가능량 vs 필요량
1.4GW · 11%
TSMC 가오슝 펩 규모(호남 1/5) · RE100 실적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편집팀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반도체 · 전력 인프라
호남 반도체 펩, 원전이 구세주입니다 (호남 반도체 연작)
김상훈 언더스탠딩 취재기자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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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광주·전남에 800조 원 반도체 펩 4기(6.3GW)를 짓겠다지만, 들쭉날쭉한 태양광+BESS만으론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이 어렵다. 이미 있는 한빛 원전에 2기를 증설하는 게 가장 현실적 해법이라는 분석.
핵심 포인트
- 메모리 시대 전환이 배경. 메모리 시장 2,000억→8,000억 달러(2030, 4배), 마이크론·CXMT 공격 증설. 용인 앞당기고도 부족해 호남 제2 거점.
- 왜 호남 = 재생에너지. 광주·전남·전북 태양광 11.7GW(전국 38%), 2030년 호남 최대 40GW(전국 절반).
- 태양광'만'으론 불가. 이용률 15% 미만. 1GW 펩에 태양광 7GW 필요. 15GW 펩이면 태양광 100GW.
- 태양광+BESS면 24시간 가능 = '펌 파워'. 삼성도 텍사스(ERCOT망)에 펩 2기. 호남 6.3GW엔 태양광 42GW+BESS 100GWh 필요.
- 비용이 관건. 한국 태양광 LCOE 122원/kWh에 BESS 저장비·송전 시스템비 얹으면 원전보다 비싸다. "곧 싸진다"던 낙관 반복 위험.
- 해법 = 한빛 원전 증설. 영광에 원전 2기 유휴 부지(현재 14MW 태양광만). 신규 아닌 증설이라 주민반대·송전망 부담 덜함.
주요 숫자
800조 원 · 6.3GW
호남 펩 4기 투자 · 필요전력
2,000 → 8,000억 달러
메모리 시장 규모(2030, 4배)
11.7GW · 38%
호남 태양광 · 전국 비중
5.9GW · 61.9%
한빛 원전 설비용량 · 연 발전량 비중
42GW · 100GWh
필요 태양광 설비 · BESS
122원/kWh · 23조
한국 태양광 LCOE · BESS 설치비
'날건달'(들쭉날쭉 태양광)도 ESS를 붙이면 '모범생'(24시간 펌 파워)이 된다 · '구세주' = 이미 있는 한빛 원전 증설.
유료 구독 매체(네이버 프리미엄)의 텍스트 브리핑입니다. 저작권상 원문 전문은 공개하지 않으며, 위 내용은 편집팀 브리핑의 요약입니다.
반도체 · 시장 해설
반도체 룰이 바뀌었다 주가 재평가 시작됐다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
업로드 2026-06-26
81분(1: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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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이 이번 분기 물량·가격을 5년 이상 못 박는 전략적 고객 협약(SCA)을 대거 체결하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급등락하는 사이클 산업에서 안정적 이익을 내는 산업으로 게임의 룰이 바뀌고 있다.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론이 16건의 SCA(5년 이상 장기계약)로 220억 달러 공급계약을 체결. 판매 방식 자체가 바뀌는 중.
- 메모리는 "호황 → 증설 → 공급과잉 → 가격폭락"의 사이클 산업에서 이익 안정성이 담보되는 산업으로 리레이팅되는 중.
- 빅테크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성능(메모리 확보량)이 처져서 망하는 승자독식 경쟁을 벌이고 있다.
- 오픈AI·앤트로픽의 잇단 IPO는 시장 과열이 아니라 반도체 살 돈을 당겨오기 위한 자금 조달 수단.
- 오픈AI CFO: "AI 시대 병목은 수요가 아니라 컴퓨팅 공급." 2028년, 심지어 2030~2032년 물량까지 지금부터 걱정 중.
- 금리인상 공포는 과장. 1970년대 오일쇼크와 달리 지금은 유가가 오히려 급락 중이며, 정책은 점진적 동결·인하로 향할 가능성.
주요 숫자
355.9억 → 약 410억 달러
마이크론 매출 시장 예상 vs 실제
16건 · 220억 달러
이번 분기 SCA 체결 규모(5년 이상 구속력 계약)
PER 7.9배 vs 15배
SK하이닉스 현재 PER vs 시장 거론 적정 수준
약 50%
AI 기업의 요청 물량 대비 실제 메모리 확보율
"쿠팡 작전" 손해를 감수하고 점유율부터 확보하는 오픈AI식 전략. "여기서 여기까지만 봐라" 중간 변동에 대응하지 말라는 투자 원칙.
모든 시장 발언에 "개인적 생각이며 투자 추천이 아니다"라는 단서가 반복적으로 붙습니다. 이 카드도 같은 전제로 읽어 주세요.
07
거시 · 금리 · 환율
투자 · 자본시장
제가 이걸 공짜로 들어도 될까요? (빌 애크먼)
빌 애크먼 퍼싱 스퀘어 캐피털 창업자·CEO
업로드 2026-07-29
16분
BZCF 비즈까페
AI는 투자를 대체하지 않고 더 짧게 만든다. 공시를 누가 먼저 읽느냐의 속도 경쟁이 붙을수록 시장은 단기 정보에 흔들리고, 그래서 몇 년을 견딜 수 있는 돈이 좋은 기업을 헐값에 사는 쪽으로 판이 기운다는 것이 애크먼의 논지다.
핵심 포인트
- AI는 대체가 아니라 단기화. 10-K가 올라오면 가장 빠른 모델을 가진 쪽이 먼저 결론을 내고 체결한다. 시타델이 거래소 옆에 서버를 두던 경쟁의 연장선.
- AI가 못 하는 건 창의성. AAA 등급 회사채 공매도, 파산하는 회사 주식 매수 같은 "전에 없던 거래"가 퍼싱 스퀘어의 최고 성과였다.
- 메타는 터무니없이 싸다. 하이퍼스케일러는 PER 30배까지 갔는데, 메타는 데이터센터 30여 개를 짓고도 그 능력을 남에게 팔지 않고 자기가 쓴다는 이유로 평가를 못 받는다.
- 영구자본은 취향이 아니라 전략의 전제. 이사회에 들어가고 CEO에게 약속을 하려면 하룻밤에 빠질 수 있는 돈으로는 안 된다. 버핏이 1969년 헤지펀드를 청산한 이유와 같다고 본다.
- 하워드 휴즈를 버크셔로. 소도시 부동산에서 나오는 초과 현금을 부동산에 재투자하는 대신 보험사 밴티지를 인수해 국채·보통주로 굴린다.
-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5%는 개인 자금. 퍼싱에는 너무 작아서 부부가 직접 샀다. "한 나라 자본주의 성공에 대한 로열티"라는 논리.
- 개인의 우위는 영구자본. 생활비로 헐 필요 없는 돈은 그 자체로 기관이 부러워하는 조건이다.
주요 숫자
-90%
발리언트 손실. 첫 대규모 패시브 투자, 영구자본 전환의 계기
8년 · 사상 최고
환매 자금을 전부 돌려주고 영구자본에 집중한 뒤의 성과
연 -7%p
지난 8년 평균 폐쇄형 주식펀드의 시장 대비 성과. "문제는 그릇이 아니라 운용자"
$100 · 47%
하워드 휴즈 주가와 퍼싱 보유 지분(버핏의 버크셔 지분과 비슷한 수준), 청산가치 $100~110+
5% · $2,500만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지분과 투자 상한. 퍼싱(약 $200억·12종목)에는 너무 작았다
$320억
위즈(Wiz) 매각가. 이스라엘 창업자들이 일찍 파는 습관을 깬 사건
"실리콘밸리가 나라라고 상상해 보라, 그게 이스라엘이다." · "당신의 공매도 포지션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그때가 청산할 때다." · 변호사들이 "의도치 않게 투자회사가 될 위험"을 경고하자. "그럼 아주 의도적인 투자회사가 되면 되지 않나."
거시 · 환율 해설
환율 오른다고 서학개미 탓하지 마라
류상철 전 한국은행 국장
업로드 2026-07-24
69분(1:08:59)
언더스탠딩
엔화와 원화가 왜 약한지를 놓고 흔히 드는 수급(누가 얼마 사고팔았나) 설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원/달러 환율을 움직이는 진짜 힘은 국내 물량이 아니라 미국 국채 수익률이 만드는 달러 자체의 값(달러 인덱스)이라고 류상철 전 국장은 본다.
핵심 포인트
- 일본은 기준금리를 −0.1%에서 1%까지 올렸는데 엔화는 오히려 38년 만에 최저로 약해졌다. 금리 인상이 통화 강세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
- 이코노미스트가 든 설명들(실질금리·빅맥 지수·재정 신뢰·캐리 트레이드·해외투자 소득·재정 확대)은 전부 원래부터 있던 요인이라 "최근 더 심해진 약세"를 설명하지 못한다.
- 모든 거래에서 사는 물량과 파는 물량은 항상 같다. 가격은 물량이 많아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급하게 사거나 급하게 팔 때 움직인다.
- 중앙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은 일시적 변동성만 줄일 뿐 환율의 방향은 바꾸지 못한다는 것이 국제적 합의다.
- 스왑레이트와 내외 금리차가 거의 붙어 있어, 지금의 원화 약세는 외화 자금경색 때문이 아니다.
- 결론은 원화가 아니라 달러를 보라는 것.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달러값을 만들고 그 달러값이 원/달러를 끌고 간다.
주요 숫자
−0.1% → 1%
일본 기준금리 (2024-01 → 2026-06)
38년 만에 최저
엔/달러 환율 수준(엔화 기준)
약 3%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기준금리 1% 대비)
약 0.2% vs 약 2%대
일본 대 미국 실질금리(2026-01 기사 기준)
"달러는 고래고 원화는 금붕어" 달러 인덱스가 원/달러 환율을 지배하는 이유를 통화 간 가중치 차이로 설명한 비유.
제3자(언더스탠딩) 해설을 자막 기준으로 정리한 카드입니다. 화자 본인이 "설명하기 어렵다"고 유보한 대목(경상수지·포트폴리오 자금과 환율의 상관)은 추측으로 채우지 않았습니다.
거시 · 금리 해설
경제 교과서 틀렸다, 물가 때문에 금리 인상해도 주가 오른다
류상철 전 한국은행 국장
업로드 2026-06-17
65분(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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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오면 국채 가격이 오르고 주가와 반대로 움직인다"는 교과서 공식이 코로나 이후 깨졌다. 이제는 성장이 아니라 물가가 금리와 자산 가격을 지배해서, 금리가 올라도 주가가 함께 오르고 위기에도 국채 가격이 떨어진다고 류상철 전 국장은 설명한다.
핵심 포인트
- 가격은 수요가 늘어서 오르는 게 아니라, 오를 것으로 예상하니까 수요가 붙어서 오른다. 채권·주식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인과 정정.
- 기준금리를 움직이는 두 요인(성장·물가) 중 코로나 이후에는 물가의 가중치가 성장보다 1.5배 높다(중앙은행 통화결정 방정식 기준).
- "안전자산"은 부도 위험(디폴트 리스크)이 없다는 뜻이지 가격이 안 변한다는 뜻이 아니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이 그 가격 위험의 사례.
- 국채의 전통적 매수 주체(은행·외국 중앙은행·연준)가 줄고 레버리지를 쓰는 헤지펀드형 수요가 늘어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고 본다.
- 중앙은행 보유자산에서 금 비중은 늘고 국채 비중은 줄었다(금 +약 7%p, 국채 −약 5%p).
- 주식과 채권이 같이 움직이면서 60대 40 포트폴리오(주식 60·채권 40으로 위험을 분산하는 고전 전략)의 전제가 흔들린다.
주요 숫자
성장 대비 1.5배
코로나 이후 통화결정 방정식에서 물가 가중치
연 8%
최근 3년 미국 국채 발행 잔액 증가율
60% (20년 전 38%)
G7 전체 부채 중 미국 몫
"가격이 오르니까 사는 게 아니라, 오를 걸 예상하니까 사는 것이다" 채권·주식 가격 형성의 인과를 정정하는 반복된 논지.
제3자(언더스탠딩) 해설을 자막 기준으로 정리한 카드입니다. SemiAnalysis 코퍼스와 분리되어 있고 확신도 산정 대상이 아닙니다.